쿠팡캠프아르바이트후기, 쿠팡센터캠프차이, 화성1캠프후기, 쿠팡캠프소분알바후기

 

오늘은 '쿠팡캠프' 알바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부업 또는 단기 아르바이트 혹은 장기 아르바이트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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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캠프 채용문자

 

(광고)

★★화성1/동탄1 캠프 봄맞이 신규 프로모션★★

대상 : 30일 이내 쿠팡 CLS캠프 근무이력 없는 "신규"

기간 : 출근일 3월17일~3월23일

내용 : 해당 기간 내 첫 근무하고, 2주 이내 추가로 3번 더 근무하면 총 일 최대 17만원 !!

근무타입 : 심야조(소분4), 주간조(소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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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캠프에서 하루정도 근무 했던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아보셨을 겁니다.

저는 현재 3회 방문하였고, 근무강도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도 틈나는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쿠팡 캠프 출근신청 방법

 

쿠팡 캠프 아르바이트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 캠프 아르바이트 신청을 '쿠팡로지스틱스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간단히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거주지역을 선택하여 출근 가능한 캠프를 선택합니다.

신청을 마치면, 카카오 알림톡이 오고 확정이 되면 마감시간(14~15시) 전에 출근 가능 확정 답장을 보냅니다.

 

준비물

신분증 :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가능합니다. 저는 신분증을 두고와서, 현장에서 휴대폰 사진첩을 겨우 뒤져서 확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 출퇴근 인증은 모두 휴대폰으로 진행됩니다. 

장갑 : 센터에 아무래도 물품들도 많고, 차량이 많이 이동하다보니 검은 먼지가 많습니다. 맨손으로 작업했다가는 손이 시커멓게 변할 수 있답니다.

마스크 : 공기가 많이 안좋습니다. 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도시락 : 도시락이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보통 간단히 라면을 사오거나, 김밥 빵으로 대체합니다.

라면은 간혹 정수기에 온수가 떨어져서 과자로 먹어야 할 수도 있으니 간단히 김밥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캠프 소분 공정 후기

 

셔틀버스가 각 센터마다 있습니다만, 근무시간 대와 본인 거주지에따라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이동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자차 이동 시에는 센터가 도심외곽에 있다보니

주차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센터에 도착하면,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하고, 센터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알려주는 어플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이때 급여를 지급받을 계좌번호도 입력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고, 40대~50대 분들도 많았습니다.

남여비율은 비슷했습니다.

 

 

업무강도

 

(난이도 여성☆ ☆ ☆ ★★, 남성☆ ☆ ★★★)

업무강도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하는 업무가 조금 다릅니다.

남성들은 큰 파레트에 담겨있는 물품들을 하나씩 레일에 올려주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있는 물품들이 많다보니 성별을 분리하여 작업을 하는 듯 합니다. 무게는 많이 무거운 물품이 15KG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은 남성분들이 올려둔 물품이 레일을 타고 이동하면, 반대편에서 물품별로 분류하는 역할을 하셨습니다.

작업을 2시간~3시간 연속으로 하는데, 무게가 있는 제품들 때문에 허리가 종종 아픈 것 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2시간 작업이 종료되면, 타임별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에 다시 작업을 반복하면, 금새 작업이 종료됩니다. 소분5 자체가 근무시간이 긴 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근무가 종료된 기분도 들고 아무튼 틈틈히 시간될때마다 하기에는 아주 좋은 아르바이트 입니다.

급여도 신규 직원에게는 프로모션으로 급여를 2~4만원 정도 더 주기 때문에 시기만 잘맞는다면 많은 급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화성1캠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기존에 여러 쿠팡센터에서 근무한 경험 때문인지 캠프가 힘들다는 후기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근무환경이나 강도가 강하더라도 근무시간 자체가 2~3시간 줄었기 때문에, 

오히려 효율적인 것 같이 느껴졌고, 아기를 키우는 어머님들은 마무리 작업을 할 때 담당자에게 이야기하고 잔업을 하지 않고 빠른 귀가를 하는 부분도 장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물론, 이분들은 잔업 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저는 현재도 매일 같이 인원채용 공고 문자를 받고 있으며, 여유가 될 때면 한 번씩 출근 할 생각 입니다.